“성원에 감사해서” 캡콤 '프래그마타' 출시일 한 주 앞당겨
2026.03.06 12:58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캡콤이 오는 4월 24일로 예정됐던 '프래그마타(Pragmata)'의 출시일을 한 주 앞당겼다.
위 소식은 6일 캡콤 쇼케이스에서 발표됐다. PC, PS5, Xbox 시리즈 X/S 버전의 출시일은 4월 17일로 앞당겨졌으며,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은 4월 24일 출시된다. 캡콤은 공지를 통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수많은 성원과 많은 분께서 체험판을 플레이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하루라도 빨리 전달하기 위해 본작의 발매일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프래그마타는 다사다난한 개발 과정을 거친 캡콤의 SF 액션 RPG다. 첫 공개는 2020년이었지만, 2021년 한 차례 발매 연기를 알렸고, 이후에도 몇 차례 연기되며 최종적으로는 4월 24일 출시가 확정됐다. 작년 12월 프래그마타는 출시일을 발표하며 체험판을 공개했는데,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프래그마타는 달 기지를 배경으로 주인공 휴 윌리엄스와 신비로운 소녀 안드로이드 다이애나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날 신소재를 연구 중인 달 기지와 연락이 끊긴다. 이에 휴가 포함된 대응팀이 달 기지로 파견됐지만, 달 지진이 그들을 덮친다. 휴는 팀과 떨어져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으며, 그런 휴를 다이애나가 구해주며 게임이 시작된다. 휴와 다이애나는 함께 힘을 합쳐 달 기지를 정상화하고,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게임의 전투는 휴와 다이애나를 동시에 조작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다. 휴는 각종 화기를 사용해 안드로이드 적들을 공격하지만, 이들은 강력한 외피로 보호 받는다. 플레이어는 휴의 등에 업힌 다이애나의 해킹 퍼즐을 수행해 안드로이드의 방어구를 무력화할 수 있다. 보스전 역시 준비됐으며,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해킹하는 전략성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