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출시 앞둔 몬헌 스토리즈 3, 판매량 급상승
2026.03.10 18:00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오는 13일 출시를 앞둔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3 엇갈린 운명(이하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3)'이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정식 출시 전 선공개된 메타크리틱 평점으로 인해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예상된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3는 전작으로부터 약 200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삼았다. 200년 전 내전에서 불길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쌍둥이 리오레우스가 탄생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계속 황폐화되는 환경과 멸종 위기에 처한 몬스터 등 기존의 '헌터 사회 속 라이더'라는 구도에서 벗어나 라이더 국가 간의 정치적 대립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석화 현상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출시 전 공개된 메타크리틱 평점은 86점이다. 1, 2편보다 평점이 더 상승했고 리뷰에서도 스토리즈 시리즈의 완성도를 더 끌어올렸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2월 배포됐던 체험판에서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은 것에 이어 매체들의 평가가 좋은 점이 기대감을 더 모아 판매 순위에 오른 것으로 추측된다.
시리즈가 거듭되며 게임 플레이 방식도 변화됐다. 기존 가위바위보 형태의 상성 전투는 유지하며, 다운시킨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싱크로 러시’ 시스템이 추가됐다. 더불어 라이딩 중 화면 전환 없이 동료몬을 변경할 수 있으며, 배틀에 앞서 필드에서 선제 공격을 통해 유리한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알슈베르도나 네로미에르, 멜 제나 등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몬스터도 등장한다. 그리고 몬스터 헌터 와일즈 플레이를 한 경우 덧입는 장비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아크 레이더스가 9위로 내려가며 하락세를 보였다. 2월 말 콘텐츠가 업데이트됐지만 반응이 크지 않았던 사이에 신작들이 대거 올라온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디비전 2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10만 1,389명으로 전일 대비 4만 명 이상 감소해 14위로 내려갔다. 스토리가 있는 게임 특성상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워치 또한 8만 6,781명으로 19위를 기록했는데, 새 시즌 시작 당시 16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약 1개월간 절반가량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2는 주말 유저가 빠져나갔음에도 56만 8,88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