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누아르 미키 마우스 느낌, 신작 ‘마우스’ 주목
2026.04.16 17:51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푸미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마우스: 고용된 탐정(MOUSE: P.I. For Hire, 이하 마우스)'가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최상위권에 올랐다.
마우스는 1930년대 고전 만화를 연상케 하는 고무 호스(Rubber hose)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내세운 슈팅 게임이다. 첫 공개 당시 클래식 카툰 특유의 흑백 배경과 과장된 움직임에 누아르 세계관을 하드코어 액션으로 엮어내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게임 속 무대는 범죄와 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마우스버그'다. 플레이어는 사설탐정 잭 페퍼가 되어 도시의 권력층과 갱단 사이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추적한다. 맵 곳곳에서 단서를 수집하고 퍼즐을 해결하는 추리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영화 스튜디오나 오페라 극장, 늪지와 지하 하수도 등 도시 곳곳을 탐험한다.
게임 플레이는 고전 FPS의 런앤건 방식 전투에 메트로배니아식 탐색 요소가 더해진다. 주 무기는 기관총, 리볼버 같은 화기부터 적을 녹이거나 얼리는 특수 무기까지 다양하다. 클래식 둠이나 퀘이크를 연상시키는 전투에 치즈를 먹고 회복하거나 시금치 통조림을 섭취해 근접 공격을 강화하는 등 각종 보조 아이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이동 기술을 확보해 맵 곳곳의 숨겨진 구역을 탐험할 수 있다. 마우스: 고용된 탐정은 오는 17일 자정에 출시된다.
그 외에는 엘더 스크롤 온라인이 신규 스토리와 늑대인간 캐릭터 등 콘텐츠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하며 6위를 차지했다. 아크 레이더스가 순위권에서 내려갔으며, 리플레이스드는 8위로 하락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윈드로즈 동시접속자 수가 9만 7,981명으로 증가해 1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림버스 컴퍼니는 스토리 9.5장과 함께 신규 캐릭터, 던전 업데이트 등 콘텐츠 추가의 영향으로 9만 3,48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