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귀여워요" 캡콤 프래그마타, 스팀 평가 '압긍'
2026.04.18 10:33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캡콤 기대작 '프래그마타(Pragmata)'가 스팀 출시와 함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캡콤의 '프래그마타(Pragmata)'는 머지않은 미래 달 기지를 무대로 퍼즐과 슈팅을 결합한 SF 액션게임이다. 파견 대원 휴 윌리엄스와 안드로이드 소녀 다이애나가 펼치는 모험과 유대를 핵심으로 다루며, 캡콤 타이틀 중 이례적으로 한국어 음성 더빙을 지원해 서사에 몰입하도록 돕는다.
프래그마타는 미지의 광석 루넘을 채굴해 무엇이든 똑같이 구현해 내는 기적의 자원 루나필라멘트를 연구하던 중 통신이 두절되며 시작된다. 파견팀 소속 '휴'는 거대한 달 지진 현상으로 고립되고, 폭주하는 AI 아이더스(IDUS)의 공격을 받는다. 부상을 입고 쓰러진 그는 자신을 구조한 다이애나와 함께 폭주를 막고 궁극적으로 지구로 향하는 여정에 나선다.
전체적인 플레이는 위험 구역을 탐색하고 휴식처인 셸터를 오가는 구조로 진행된다. 셸터에서는 자원을 소모해 장비를 정비하고 다이애나에게 수집품을 선물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전투는 총기 사격과 퍼즐 해킹을 동시에 수행한다. 다이애나가 선을 긋는 퍼즐 형식의 해킹으로 적의 장갑을 해제하면, 휴는 탄약이 자동 충전되는 그립 건과 적을 묶는 스테이시스 네트 등 각기 다른 무기를 활용해 빈틈에 화력을 쏟아붓는 능동적인 교전이 펼쳐진다.
게임은 출시 전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86점이라는 준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가장 많은 96개의 매체가 참여한 PS5에서 전반적인 스토리가 감동적이고, 해킹이 가미된 FPS 경험이 몰입과 신선함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출시된 프래그마타는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96%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다이애나가 너무 귀엽다", "올해 캡콤 타이틀이 예사롭지 않다", "최적화가 완벽에 가깝다", "대사가 정말 많고 풍부하다", "게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