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선 참여, 스마게 신작 ‘프로젝트 오르페우스’ 채용 시작
2026.04.20 16:25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로스트아크를 제작한 금강선 디렉터가 차기작 개발에 착수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프로젝트 오르페우스(가칭)를 공개하고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프로젝트 오르페우스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오픈월드 RPG다. PC·콘솔로 출시되며, 그 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금강선 디렉터가 핵심으로 참여한 신작이 맞다”고 전했다.
채용 시작과 함께 공개된 프로젝트 페이지에서는 금강선 디렉터가 남긴 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편지에는 “우리는 모두 ‘내가 좋아하던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게임 회사에 들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가 뜻하는 바와 조금은 다른 형태의 것을 만들게 됐다”며,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남아 있다면, 아직 꺾이지 않은 꿈이 꿈틀거린다면, 저희와 함께 게임을 만들 시간이다”고 신작이 나아갈 방향성과 개발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채용 분야는 크게 기획(전투, 시스템, 레벨, 퀘스트, UI/UX), 게임개발(레벨/콘텐츠, 전투/AI, 엔진), 그래픽(TA, 캐릭터, 배경, 배경 모델링, 3D레벨,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시네마틱 연출,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연출 이펙트, 전투 이펙트), 사운드(효과음, BGM)로 나뉜다. 모든 채용은 5월 31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