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스타 다이브, 파밍 피로도 줄인다
2026.04.23 11:5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몬길: 스타 다이브’ 제작진이 파밍 피로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몬스터링, 장비, 프리미엄 연어 퓨레 등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지난 15일 출시된 몬길: 스타 다이브는 쉽고 가벼운 게임성을 앞세웠으나, 메인 에피소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파밍에 돌입하면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몬스터링의 경우 등급과 옵션을 맞추는 데 필요한 수량을 수급하기 어렵고, 합성 과정 역시 불편하다고 평가됐다. 균열도 과도한 반복 플레이가 요구되며, 장비 역시 랜덤 옵션이 획득 및 제작 난이도가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몬길: 스타 다이브 이동조 PD는 22일 게재된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선을 약속했다. 우선 몬스터링은 차원 균열에서 포획 확률을 높이고, 필드에서 획득하는 몬스터링을 쉽게 파밍할 수 있는 기능도 계획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황금향의 파수꾼 이벤트’ 몬스터링 획득 확률도 100%로 상향하고, 기본 등급도 조정한다.
또한 특성 등급 필터를 추가하고, 합성 편의성도 높인다. 구체적으로 고등급 옵션이나 돌연변이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잠금이 설정되어 실수로 합성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여기에 몬스터링의 능력치를 선호도가 높은 공격형으로 통일한다.
아울러 몬스터링 획득 한도를 초과한 경우 던전 이용이 불가능하고 골드가 부족하면 합성으로 수를 줄일 수 없는 문제를 확인했다. 이에 대해 모든 유저에게 100만 골드를 지급하고, 4월 23일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을 도입한다.
토벌에서의 장비 파밍 역시 재료 및 장비 획득 확률을 높이고, 몬스터링의 특정 옵션을 잠가두는 데 쓰는 퓨레도 균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대량인 6개를 플레이마다 확정적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입장에 필요한 열쇠, 티켓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라 설명했다.
기타 개선사항도 안내했다. 우선 PC 버전에서도 모바일처럼 자동 이동이 지원되며, 평타는 공격 버튼을 꾹 누르면 공격이 지속되도록 수정한다. 아울러 PC와 모바일 모두에 이벤트 스토리 스킵 기능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으로 4월 23일 패치에서는 몬스터링 능력치 공격형으로 통일, 황금향의 파수꾼 이벤트 몬스터링 획득 확률 100%로 상향 및 기본 등급 조정, 균열 플레이 시 퓨레 확정 지급과 몬스터링 획득 확률 상향, 토벌 재료와 장비 획득 확률 상향, PC 자동 이동 기능 추가가 적용된다. 추가 개선을 통해 몬스터링 옵션 등급 필터 개선, 이벤트 스토리 스킵 기능, 몬스터링 희귀도에 따른 자동 잠금 기능, PC 버전 연타 지원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24일 저녁 7시에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는 이동조 PD, 넷마블 강동기 사업부장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