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개발 감축, 데바데 개발사 정리해고 감행
2026.04.23 12:25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최근 세븐 데이즈 투 다이 개발사 더 펀 핌프스를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하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개발사 ‘비해이비어 인터랙티브’가 정리해고를 진행했다.
다수의 외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비해이비어 인터랙티브가 “모바일 및 외부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는 이유로 정리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해이비어 인터랙티브는 성명서를 통해 “잔여 계약을 마무리한 후 근시일 내 추가 외부 프로젝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기에 일부 직원들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수년 동안 비해이비어 인터랙티브를 구성하고 파트너를 지원하는 일에 도움을 준 직원들의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리해고 규모는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으나, 직원들의 SNS를 통한 소식으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시니어 애니메이터 등 일부 핵심 인력들이 포함된 것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 정리해고는 더 펀 핌프스를 인수하는 등 회사의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발생했기에, 비해이비어 인터랙티브가 자체 IP 및 기발에 집중하는 체질 개선에 나섰다는 풀이도 나오고 있다.
한편, 비해이비어 인터랙티브는 2024년 두 차례 대규모 정리해고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정리해고는 엔데믹 이후의 게임 산업 위축과 맞물린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정리해고까지 이루어지며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매출 감소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