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타겟팅 액션 살린다, 크래프톤 ‘테라 2’ 개발자 채용 시작
2026.04.28 14: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크래프톤이 MMORPG 신작 ‘테라 2’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은 논타겟팅 액션과 중형 몬스터를 상대하는 파티 플레이를 특징으로 삼는다.
테라 2는 원작을 제작했던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을 담당한다. 테라 2 시니어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리드, 리드 배경 디자이너, 시니어 액션 디자이너, 리드 캐릭터 아티스트, 리드 VFX(시각효과) 아티스트를 채용 중이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2에 대해 “테라는 장르 최초의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과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으며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라며 “테라만의 상징적인 재미였던 박진감 넘치는 중형 몬스터 전투는 테라 2에서 더욱 발전하여 협동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파티 플레이의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내용을 보면 MMO 환경에서 정교한 논타겟팅 전투를 구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여러 유저가 협동하는 파티 플레이와 대형 몬스터와의 전투 등이 중심을 이룬다. 클래스, 스탯, 스킬을 보유한 여러 캐릭터가 역할을 분담해 몬스터를 물리치는 파티 액션에 초점을 맞춘다. 채용 우대사항에 ‘콘솔 게임 개발 경험 보유’가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테라는 2011년 1월에 출시되어 11년 만인 2022년 6월에 서비스를 종료한 MMORPG다. 크래프톤의 전신인 블루홀의 첫 타이틀이자, 기존에 국내 MMORPG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논타겟팅 전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대표 캐릭터인 ‘엘린’은 다른 게임에서도 그 모습을 본뜬 모드가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배틀그라운드의 어머니’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주요한 매출원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