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23일 부산서 개막
2026.05.20 12:42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전국대회가 23일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e스포츠 종목이 도입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FC 온라인(FC Online)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가 공인 체육대회에 e스포츠가 포함된 첫 사례로, 학교 e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학생 선수들의 대회 실적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로 인해 안정적인 선수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소년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는 시도별 선발전을 통과한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3명이 출전한다. 개최지 부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강원특별자치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광주, 전남, 전북 등 전남권,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등 경상권, 제주 등 전국 모든 시도에서 선수가 선발됐다.
경기는 대회 첫날인 23일 오후 12시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의 개인전 경기를 시작으로 개인전 4강까지 진행된다. 24일 오전 11시부터는 단체전 16강부터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학생 선수들에게는 참가 종목과 성적에 따라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며, 단체전 입상팀에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FC 온라인 체험과 지역별 선수단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는 학교 e스포츠 유튜브, 치지직, SOOP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