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CEDEC 강연서 개발 노하우 공유
2026.06.30 16:45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일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CEDEC 2026(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 2026)에 스피커로 초청받아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CEDEC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시 퍼시피코 요코하마 노스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붉은사막의 대규모 오픈월드 개발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 신작게임디자인실의 두승빈 실장과 김현겸 실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붉은사막: 대규모 오픈월드 개발 프로세스 구축(Crimson Desert: Establishing Processes for Large Scale Open World Development)'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붉은사막의 대규모 오픈월드를 구축하며 직면했던 여러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던 개발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더불어 콘텐츠 제작 효율화, 반복 개발(iteration), 협업 체계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펄어비스가 축적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 콘솔 게임 역사에 기록을 세웠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판매를 달성했으며, 한 달이 채 지나기 전에 500만 장을 넘어섰다. 이후 출시 83일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