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게임 멧챠 카멜레온, 전세계 1,500만 장 팔았다
2026.07.06 12: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6월에 스팀, 온라인 방송, SNS를 동시에 휘저은 깜짝 흥행작 ‘멧챠 카멜레온’의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장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멧챠 카멜레온은 일본 인디게임 개발팀 ‘lemorion_1224’의 숨바꼭질 게임으로, 주변 환경에 맞춰 하얀 캐릭터에 직접 색을 칠해 숨어야 한다는 규칙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어필했다. 특히 색칠이라는 요소를 토대로 여러 플레이 방법이 발굴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측면이 인터넷 방송을 타고 급속도로 퍼지며 국내에서도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에 오를 정도로 대세로 떠올랐다. 실제로 네이버 등 국내 포털 사이트와 치지직 등 게임 스트리밍 채널에서도 ‘멧챠 카멜레온’이 해외 인디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순식간에 인기 게임 반열에 오르며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6월 10일 스팀에 발매되어 14일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고, 1주 만에 300만 장에 도달했다. 이후에도 계속 상승해 6월 20일에 500만 장을 돌파했고, 출시 약 2주 만인 6월 26일 1,000만 장 고지에 올랐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1,500만 장을 달성하며 기록 경신을 이어나갔다.
한편 멧챠 카멜레온 제작진은 1,500만 장 판매 돌파를 알리며, 유명 일본 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