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뜯어고친 1막 스토리 8일 공개한다
2026.07.08 17:29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다가오는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출시 직후 많은 지적을 받았던 메인 스토리 개편이 포함됐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지난 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차기 시즌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앞서 예고됐던 메인 스토리 1막의 전면 수정이다. 1막 1장부터 5장까지의 내용이 완전히 바뀌며, 세계관 내 함장의 위상과 역량을 한층 부각하는 방향으로 서사가 고쳐졌다. 또한 대균열과 관련된 초기 기술 설정과도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다듬었고, 새로운 인물과 사건이 등장한다. 아울러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캐릭터 음성도 전부 새롭게 녹음했다.
신규 전투원 ‘페이’도 모습을 드러냈다. 거액의 현상수배범이라는 배경을 가진 공허 속성 레인저로, 0코스트 카드 ‘염무곡’을 통해 ‘염무’ 버프를 획득하면 120% 추가 공격이 발생한다. 아군이 카드를 일정 횟수 뽑으면 ‘강림’ 버프가 누적되며, 해당 버프가 8중첩이 되면 100% 피해를 3번 입히는 0코스트 카드 ‘낙구천’이 생성된다. 여기에 페이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드로우를 지원하는 전용 파트너 ‘루이샹’이 합류할 예정이다.
뒤이어 시즌 4의 핵심 키워드도 소개됐다. 시즌 4의 핵심은 ‘욕망’ 카드로, 지정된 미확인 구역이나 일반·엘리트 전투 구역에서 획득할 수 있다. 키워드(소유, 탐구, 통제, 생존)마다 5종류의 카드가 있으며, 카드를 조합·중첩해 강화가 가능하다.
세이브 데이터를 한층 강화하는 업데이트도 이뤄진다. 세이브 데이터에 새롭게 추가되는 ‘공명의 코어’를 사용하면 공용 카드 1장을 추가할 수 있으며, ‘변이의 코어’는 공격력 강화, 추가 공격 시 사기 증가 등 여러 추가 효과를 무작위로 부여한다.
또한 총력전에는 ‘쥬다스’와 ‘콜로서스’, ‘갈망의 시동’이 교대로 등장하며, 시즌 2에 선보였던 이벤트 콘텐츠 ‘괴물들의 투기장’이 돌아온다. 출격 전용 몬스터 카드가 등장하며, 기존보다 투기장 수를 축소해 유저 부담을 낮췄다.
그 외에도 지난 시즌의 환경 변수를 복원할 수 있는 ‘환경 변수 백업 프로토콜’이 추가된다. 이에 더해 ‘차원의 황혼’은 전체 구역이 10개에서 8개로 줄어들고, 시즌마다 최대 3가지 지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지난 시즌에 돌파한 최고 스테이지 기준 3단계 낮은 스테이지까지는 자동 클리어를 지원한다.
‘출격’ 콘텐츠에는 ‘카오스핵 결전’이 추가된다. 하드코어 모드에서 활성화되는 히든 콘텐츠로, 희귀종 몬스터를 처치해 카오스 앵커를 3개 이상 파괴하면 진입 가능하다. 카오스핵 결전 클리어 시 검은 물질 및 전술 데이터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그 외에도 하드코어 모드 순위, 출격 한정 업적 시스템 ‘교전 데이터’, 출격 플레이에서 얻은 정보(운명, 카드, 장비, 몬스터)를 확인할 수 있는 ‘출격 아카이브’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된다.
카제나 시즌 4 ‘부서진 빛과 발톱’은 오는 8일 프리 시즌으로 시작되며, 29일 정규 시즌이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