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젠지와 '리그 오브 레전드' 멸망전 19일 개최
2026.07.16 10:34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SOOP이 젠지(Gen.G)와 협업하여 e스포츠 대회인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멸망전 위드 젠지'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치러지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후 18일 이용자 투표를 거쳐 본선에 나설 최종 8개 팀을 가린다. 본선 경기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오는 8월 1일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젠지(House of Gen.G)' 무대에서 열린다.
멸망전은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라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전직 프로게이머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지난 10년 동안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두 번 패하면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매치는 3 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솔로 랭크 점수를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의 실제 경기력과 대회 경험을 종합한 자체 점수 체계를 처음으로 적용한다. 새로운 점수 체계는 역대 멸망전 기록과 개인 랭크 성적, 최근 대회 활약상 등을 종합 분석해 도출했다.
실력 측정이 어려운 참가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코치진의 분석 결과를 함께 반영해 공정성을 높인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코치진은 참가 팀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대회 코치로 합류해 경기 운영과 전략 수립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