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반다이남코를 퇴사한 이케다 코헤이 전 철권 디렉터가 하라다의 신생 스튜디오에 입사했다.
이케다 코헤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VS 스튜디오에 합류하고, 본격적인 신작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적은 과거 철권 8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개발진이 재회한 것으로 주목을 받는다. VS 스튜디오는 2025년 말 반다이남코를 퇴사한 하라다 가츠히로가 설립한 SNK 산하 개발사다.
이케다는 SNS를 통해 “과거의 직장 상사 두 명과 다시 매일 개발에 임하고 있다 보니 여러 면에서 그리운 느낌이 들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낸다는 설렘이 가득하다”며, “앞으로 함께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표했다.
한편, VS 스튜디오는 ‘Versus’ 정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혁신과 도전을 보여주려는 취지를 담은 개발사다. SNK와 VS 스튜디오가 상호 협력을 통해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큰 주목을 받았다. 기존 어떤 게임을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이케다 코헤이의 합류를 통해 격투게임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