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게임계를 지배한 것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었다. 출시 초기 버그, 스토리, 조작 등의 문제로 비판을 받았으나, 엄청난 속도의 패치로 이를 모두 수정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문제점이 고쳐지기 전에도 특유의 게임플레이와 오픈월드, 끊임 없는 콘텐츠에 매혹된 서양 유저들이 몰렸으며, 빠른 패치 속도는 매력을 추가할 뿐이었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스토리는 기본 구조와 같아 변경할 수 없는 요소로 알려졌다. 하지만 펄어비스는 이를 비웃듯 게임스컴 2026 전야제에서 연출, 대사 등을 전면 개편하는 인핸스드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런 이유일까? 게임스컴 2026 삼성 오디세이 부스에 자리한 붉은사막 시연대에는 계속해서 유저들이 몰리며 게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