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런틴 존 무료 DLC 포함, 디볼버디지털 가을 라인업 발표
2026.09.21 16:38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디볼버디지털은 21일, PC 게이밍 쇼 2026을 통해 올가을 출시 예정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신작 게임 2종과 기존 게임의 확장팩 2종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10월 15일 출시되는 무료 DLC '쿼런틴 존: 마이애미 제로'를 시작으로 마이코펑크, 버츄 앤 어 슬레지해머, 볼 x 핏: 부상한 볼빌론이 순차 출시된다.
쿼런틴 존: 더 라스트 체크 무료 대규모 확장팩 '쿼런틴 존: 마이애미 제로(Quarantine Zone: Miami Zero)'는 본편 소유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감염 사태가 시작된 플로리다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혼란스러운 초기 상황을 겪게 되며, 새로운 인물들과 만나 감염의 근원을 파헤치고, 의심되는 인물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바이러스의 변이 양상을 연구하며 탈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이애미의 혼돈이 심화되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더해 피전스 앳 플레이가 개발한 SF 협동 슈터 '마이코펑크(Mycofunk)'가 오는 10월 20일 PC와 PS5로 정식 출시를 된다. 지난해 7월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마이코펑크는 뉴 아틀라스 지표면을 뒤덮은 정체불명의 곰팡이 위협을 처리하는 청소부대를 그린 게임이다. 다양한 미래형 무기를 선택하고 독자적인 그리드 기반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강화하며, 팀원들과의 시너지 빌드를 구축하는 것이 전투의 핵심이다. 1.0 버전에는 신규 총기와 수류탄, 모드, 맵, 캐릭터, 다양한 모자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디컨스트럭팀과 셀키 하버가 공동 개발한 내러티브 탐험 게임 '버츄 앤 어 슬레지해머(Virtue And A Sledgehammer)'는 오는 10월 27일 PC로 출시된다. 주인공은 디지털화된 안드로이드 유령으로 가득 찬 고향 마을에서 슬레지해머를 휘두르며 기계 인간과 건물을 부수고 나아간다. 이 과정에서 폐허가 된 고향에 묻혀 있던 과거의 기억이 점차 드러나게 된다. 인터랙티브 픽션 형식의 시네마틱 시퀀스를 통해 주인공의 두려움과 욕망, 그리고 가족에게 물려받은 미덕과 결함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누적 200만 장 판매를 기록한 로그라이트 게임 볼×핏의 유료 확장팩 볼×핏: 부상한 볼빌론이 오는 11월 12일 전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리프트가 심연 위로 솟아오른 '부상한 볼빌론'으로 향하게 되며, 운석의 영향으로 주민들이 뒤틀린 옛 도시의 각 구역이 새로운 전장으로 구성된다. 확장팩 콘텐츠는 본편을 클리어한 뒤에 이용할 수 있다.
확장팩 내에는 신규 전장 4곳과 각 전장에 고유 보스가 등장하며, 40종 이상의 신규 적, 45종의 신규 패시브, 8명의 신규 캐릭터, 24종의 신규 볼이 추가되어 기존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준다. 또한, 부유 요새, 수정 비석 등 20종의 신규 건물과 신규 자원인 수정을 채굴하는 복잡해진 경제 시스템 등 기지 건설 요소도 대폭 확장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