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초대 플레이스테이션이 출시된지 30년이 넘게 지났다. 지난 2024년 소니는 30주년을 기념해 여러 한정판을 출시했고, 그 일환으로 초대 PS 본체를 그대로 옮긴 '레고 플레이스테이션'이 발표됐다. 1,911피스로 구성된 이 세트는 폭 26cm의 거의 1 대 1 크기이며, 지난 10월 4일부터 레고 공식 스토어에서 23만 9,90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세트는 단순한 본체 모형에 그치지 않는다. 본체 안에는 PS1 시절을 대표하는 '그란 투리스모'와 '삐뽀사루! 겟츄'를 상징하는 디오라마가 숨어 있다. 오픈 버튼이 실제로 작동하고, 컨트롤러도 본체에 꽂을 수 있으며, 디오라마는 따로 꺼내 전시할 수도 있다. 게임메카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수령해 조립해봤다. 완성까지 약 6시간이 걸렸고, 상당한 섬세함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