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물화로 그린 뱀서? '렐름 오브 타이우' 앞서 해보기
2026.10.16 12:1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개발사 리프 스튜디오(Leap Studio)와 콘치십 게임즈(ConchShip Games)가 협력하여 개발한 액션 RPG '렐름 오브 타이우(Realm of Taiwu)'가 스팀을 통해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리프 스튜디오는 앞서 예술적인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렐름 오브 잉크(Realm of Ink)'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신작 '렐름 오브 타이우는' 신들이 침묵하고 악마들이 창궐하는 오염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들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 부서진 땅을 탐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중국의 기이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어두운 상상력과 먹물화풍의 예술성을 결합하여 빠른 전투, 탐험, 제작 요소를 담았다.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핏빛 광맥이 동맥처럼 뛰는 블러드제이드 어비스(Bloodjade Abyss)와 문자가 땅을 기어가는 톰 마운드(Tome Mound) 등 두 개의 지도를 선보였다. 게임 내 모든 장면은 탐험 가능한 먹물화풍 풍경으로 구성됐다.
렐름 오브 타이우는 궁극적인 승리를 위해 전투 스타일을 조합하는 서바이버즈라이크 액션 타이틀이다. 앞서 해보기 출시 시점에는 6가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와 약 30가지 스킬 세트가 제공되며, 이 스킬 세트들은 개발 과정에서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혼자 플레이하는 솔로 플레이어에게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최대 3명의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 온라인 협동 모드를 통해 협력 전투의 가능성을 넓혔다.
근접, 원거리, 상태 이상 공격 등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든 모든 전사에게는 믿을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하다. 렐름 오브 타이우에서 플레이어는 남는 장비를 분해하고 재련하여 선호하는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전설 장비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에 맞춰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마지막까지 함께할 맞춤형 장비를 만들 수 있다.
닝쿤 다이(Ningkun Dai) 리프 스튜디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빠른 속도의 뱀서라이크 전투와 제작이 먹물화풍 예술성, 그리고 중국의 기이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어두운 상상력과 만나는 렐름 오브 타이우의 다크 판타지 세계에 오늘 플레이어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렐름 오브 타이우에는 많은 선택지가 있어, 플레이어들이 환경을 탐험하고 전투를 통해 비밀을 밝혀내는 방식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앞서 해보기 출시는 시작에 불과하며, 플레이어들과 함께 이 여정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