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 인게임 이벤트 '시대 작전: 타우로' 시작
2026.10.16 17:53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디지털 익스트림즈(Digital Extremes)는 모든 플랫폼의 워프레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인게임 커뮤니티 이벤트 '시대 작전: 타우로'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 세대에 걸친 워프레임 플레이어들이 올해 말 출시될 '워프레임: 타우'를 향한 여정을 준비하는 특별한 행사다. 신규 및 기존 플레이어는 11월 18일(한국 시간)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이벤트 보상을 획득하고, 새로운 성계로 향하는 여정에 필요한 자원을 수집할 수 있다.
'시대 작전: 타우로'는 전 세계 플레이어가 함께 달성해야 하는 공동 목표와 새로운 스토리 프롤로그 퀘스트, 두 가지 주요 콘텐츠로 구성된다. 튜토리얼 퀘스트 '보어의 전리품'을 통해 워프레임의 역사적 순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7일까지 프라가사가 요구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전 세계 워프레임 커뮤니티는 힘을 모아 타우 성계로 향하는 길을 개척하고 워프레임의 스토리를 함께 진전시킬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에리스 또는 정해진 시간에 등장하는 얼럿 미션에서 신규 자원 '월육'을 수집해 프라가사에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테고루스 아머 세트', '바시스 앰프 무기 스킨', '카다티 숨달리 함선 장식', '담피르 샨다나' 등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획득한다. 매일 미 동부 시간 오후 7시 이후 프라가사가 보내는 전송 메시지를 통해 처음으로 프라가사 자신의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게임 내 이벤트 진행 현황 표시기를 통해 전 세계 커뮤니티의 공동 목표 달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퀘스트 '옛 평화'와 '헥스'를 완료한 플레이어를 위한 신규 프롤로그 퀘스트 '타우로의 서막'도 준비됐다. 이 퀘스트에서는 워프레임 역사상 최초로 로터스를 직접 플레이하며 그녀의 기억을 되짚어볼 수 있다. 그릇을 깨우고 타우 성계로 향하는 여정에 필요한 자원을 수집하는 첫 번째 임무를 부여한다. '타우로의 서막'은 이벤트 기간 중 잠금 해제 여부와 관계없이 워프레임 퀘스트 코덱스에 영구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실험적인 6인 협동 게임 모드 '얼음의 결속'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유반의 산마루에서 다른 5명의 동료를 모집해 6인 분대를 구성하며, 각 플레이어는 서로 다른 종류의 워프레임을 사용해야 한다. 분대원 각자가 '빙주령' 열쇠를 하나씩 제출하면 투표를 통해 이번 미션에 적용할 무작위 특수 조건을 결정하게 된다. 팀원들은 선택된 조건에 맞춰 협력하며 총 4개의 단계에 걸쳐 전략을 조율하고 임무를 완료하면, 세팔론 멜리카의 빙하 연구소에서 제공되는 수십 가지 보상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디지털 익스트림즈 커뮤니티 디렉터 메건 에버렛(Megan Everett)은 "광활한 우주를 가로질러 완전히 새로운 성계로 향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워프레임 커뮤니티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커뮤니티는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는 중심이며, 플레이어들은 우리의 영웅이다. 워프레임의 오랜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순간을 맞이한 지금, 신규 및 기존 플레이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별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는 함께 타우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