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황무지서 생존하라, 아크틱 드라이브 체험판 공개
2026.10.19 12:19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핀란드 퍼블리셔 보너스 스테이지 퍼블리싱은 플레이투게더 스튜디오 및 페블스 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차량 기반 생존 및 제작 게임 아크틱 드라이브(Arctic Drive)의 무료 체험 버전을 지난 10월 8일 공개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얼어붙은 황무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오는 11월 25일 스팀(Steam)을 통해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크틱 드라이브에서 플레이어는 차량을 생명줄 삼아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게 된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관심 지역을 수색하여 부품과 보급품을 확보하고, 혹독한 추위 속에서 차량을 계속 운행시키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회수한 부품을 차량에 장착하거나, 사용한 장비를 작업대에서 제작 재료로 분해하며, 더 나은 차량을 얻어 북쪽으로 더 깊이 나아가는 등 발견하는 모든 물품을 중요하게 활용한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는 플레이어에게 첫 시나리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지형 변화에 따라 도로가 좁아지거나 넓어지는 다양한 생물군계, 잦은 눈보라, 그리고 탐색-분해-업그레이드의 전체 게임 흐름이 포함된다. 데모를 즐긴 플레이어들은 아크틱 드라이브의 앞서 해보기 출시 알림을 받기 위해 스팀 위시리스트에 게임을 추가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혹독한 북극 풍경에서 차량을 거점으로 삼아 탐험하고 생존하는 방식, 부품을 수색하고 차량에 장착하거나 더 좋은 차량을 찾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있다. 또한, 사용 장비를 재료로 분해하여 단백질 바, 타이어, 수리 키트 등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잦은 눈보라로 인해 플레이 방식이 시시각각 변하며, 지형에 따라 도로가 달라지는 생물군계, 그리고 북쪽으로 나아가는 여정마다 목적을 부여하는 시나리오들이 특징으로 꼽힌다.
개발팀은 북극 지역 출신이거나 과거 자동차 정비사 경력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영하 30도의 환경에서 자동차에 의존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너스 스테이지 퍼블리싱 창립자인 사미 미콜라(Sami Mikkola)는 "아크틱 드라이브는 그 감정을 게임으로 구현했다"라며, "찾아낸 모든 부품과 절약한 연료 한 방울이 여러분을 계속 움직이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