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시네마틱 플랫포머 '도스믹' 스팀 넥페 참가
2026.10.20 10:04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블랙치즈(Black Cheeze)가 개발한 국산 시네마틱 퍼즐 플랫포머 '도스믹(DOSMIC)'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 도스믹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하며, 행사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데모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12월 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2027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스믹은 시네마틱 퍼즐 플랫포머이자 호러 장르의 1인 플레이 게임이다. 재앙으로 세계가 무너진 뒤 거대한 존재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깨어난 소년 네로(Nero)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소녀 스노아(Snoa)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영화적 연출이 돋보이는 퍼즐 플랫포머 어드벤처로,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착시 퍼즐과 여정 속에서 확장되는 이동 능력, 그리고 거대한 존재들과의 코즈믹 호러 요소가 특징이다. 대사 없이 배경과 환경을 통해 이야기가 전해지며, 어둡고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게임 속 세계에는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존재들이 살아간다. 플레이어는 몸을 숨기고 도망치며 이 위험한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네로는 달리고, 뛰어넘고, 기어오르고, 낮게 기어가는 등 다양한 이동 능력을 활용하여 장애물을 극복한다. 이러한 능력은 여정을 통해 계속 확장되며, 새로운 능력으로 이전에는 도달할 수 없던 곳에 닿고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 세계의 비밀은 쉽게 드러나지 않으며, 흩어진 조각들을 특정 시점에서 맞춰 숨겨진 길을 찾고 잊힌 기억을 되살리거나 오래전 사라진 구조물을 다시 드러낼 수 있다.
네로는 여정 속에서 죽음 그 자체에서 비롯된 알 수 없는 힘에 눈을 뜨게 된다. 이 힘의 정체와 세계를 지배하는 거대한 존재들과의 관계는 게임의 핵심적인 미스터리로 작용한다. 개발팀 블랙치즈는 "영화적 연출의 어드벤처와 독특한 분위기의 퍼즐 플랫포머에서 영감을 받아 도스믹을 제작했다"라며, "탐험과 플랫포밍, 환경을 통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존재들과의 조우를 엮어 신비롭고 기억에 남을 여정을 만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