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6] 후원 10주년, 엔씨 B2C관에 스타트업 출전 지원
2026.10.27 11:0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이하 엔씨)는 지스타(G-STAR) 2026에서 게임 스타트업의 B2C관 참가를 지원한다.
엔씨는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2017년부터 10년째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3개 스타트업에 총 51회의 지원을 제공했다. 참가 기업은 B2B관 독립부스 및 전시회 입장권 지원, 업계 관계자와 비즈니스 협력, 언론 인터뷰 등 홍보 기회를 받았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성과조사에 따르면 엔씨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중 조사에 응답한 17개사의 2025년 매출액은 약 675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스타 참가 당시 매출(약 102억 7,000만 원)보다 558% 늘어난 규모다. 참가 후 누적 매출은 약 2,907억 7,000만 원에 달하며, 참가 당시(2022년) 매출이 없던 한 기업은 현재(2026년 10월)까지 1,941억 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고용과 투자 성과도 이어졌다. 응답 기업의 종사자 수는 참가 당시 163명에서 현재 448명으로 늘어 일자리 285개가 새로 생겼다. 해당 기업들은 지스타 참가 후 누적 192억 8,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157억 2,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지스타 B2C관에 '스타트업 위드 엔씨(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한다. 슈퍼조이, 지니소프트가 참여하며, 올해는 후원 10주년을 맞아 B2C관에 부스를 꾸려 참가 기업이 일반 관람객에게 게임을 선보이며 이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회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게임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준 엔씨의 헌신과 상생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도 엔씨 등 회원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건강한 산업 생태계 속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엔씨 장현영 대외협력 상무는 "지난 10년간 지스타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B2C관 참가를 통해 스타트업이 이용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게임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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