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밴' 최초 도입, 파판14 'CCRC 2027 코리아' 개최 예고
2026.10.27 18:28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27일, 파이널 판타지 14 한국 PvP 공식 대회인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저널 챔피언십 2027 코리아(Crystalline Conflict Regional Championship 2027 Korea, 이하 CCRC 2027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신규 '직업 밴 시스템' 도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두 팀은 '팬페스티벌 2027 in 서울'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CCRC 2027 코리아는 파이널 판타지 14 5 대 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를 활용한 한국 공식 대회다. 지난 2023, 2024년에 성공적으로 열린 '리미트 브레이커스'를 확장해 대회 명칭 변경, 규모 확대, 신규 규칙 도입 등을 통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시작 전 양 팀이 사용 금지 직업을 지정하는 '직업 밴 시스템'을 도입해 팀별 전략 수립과 상대 전술에 대한 심화된 대응이 가능하다.
대회는 오는 12월 8일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2027년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팬페스티벌 2027 in 서울' 현장에서 진행되는 결승전까지 약 3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예선 참가 신청은 1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파이널 판타지 14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최대 7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예선에 참가할 8개 팀은 2027년 1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8강 예선은 오는 2027년 1월 30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3판 2선승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며,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은 5판 3선승제 토너먼트 매치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토너먼트 매치는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CCRC 2027 코리아는 우승팀에게는 2,500만 원의 상금과 우승팀 전용 업적, 칭호 및 트로피를 수여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을 지급하고, 대회 참가자를 위한 특별 보상으로 8강 예선 진출자 전원에게 대회 전용 칭호 및 업적을 제공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일반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널 판타지 14 최정해 프로듀서는 "지난 리미트 브레이커스에 보내주신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한층 새로워진 'CCRC 2027 코리아'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새롭게 도입되는 직업 밴 시스템을 통해 더욱 치열하고 전략적인 모험가 여러분의 경기를 기대하며, 팬페스티벌 현장에서 펼쳐질 결승전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