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프레데터 리그 2027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2026.10.28 14:5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프레데터 리그 2027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오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7년 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프레데터 리그 2027'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공식 예선이다. 올해 대회에는 발로란트(VALORANT)와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두 개 종목이 포함됐으며, 지난해 발로란트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던 것과 비교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11월 15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결선이, 22일에는 발로란트 결선이 각각 펼쳐진다. 각 종목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과 함께 베트남 항공 및 숙박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팀으로, 팀 내 최소 2명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 선수가 포함되어야 한다. 공식 프로 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11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에이서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 게이밍 인플루언서 김된모가 이끈 코리아 크리에이터 팀이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던 점을 언급하며, 올해는 종목을 확대해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더 다양한 글로벌 무대 도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팀이 출전하게 될 '프레데터 리그 2027' 그랜드 파이널은 2027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푸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발로란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 각 종목에 총상금 12만 달러(한화 약 1억 6,200만원)가 걸려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팀들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프라인 결선이 열리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SOOP 콜로세움 1층에서는 프레데터 게이밍 제품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프레데터 리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게이머들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e스포츠 활동을 통해 국내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프레데터의 게이밍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