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룡서버 흥행 잇는다, 미르의 전설2 '환영서버' 오픈
2026.10.28 16:2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이용자의 고속 성장을 돕는 '2026 환영의 세계' 이벤트를 28일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캐릭터 성장에 특화된 부스트 서버인 '환영서버'를 운영한다.
환영서버는 본 서버 대비 3.5배 많은 경험치와 3배 높은 아이템 드롭률을 제공한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7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완화돼 초고속 성장이 가능하다. 서버 운영 종료 후에는 환영서버에서 획득한 경험치의 70%를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어 기존 캐릭터 육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용자는 환영서버에서 45레벨 캐릭터로 플레이를 시작하며, 45레벨 이하 무공은 3레벨로 기본 습득된다. 최초 접속 시 환선물함을 통해 직업별 고성능 장비를 즉시 제공받는다. 50레벨을 달성하면 '환영장보도'를 사용해 직업별 인기 무공 1종을 선택해 배울 수 있고, 55레벨 이상부터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대량의 금전이 지원된다. 초기 지원받은 고성능 장비를 바탕으로 시작부터 인스턴스 던전 공략 등 다양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콘텐츠 확장과 육성 편의성 개선도 이루어졌다. 환영수련의장 몬스터 레벨은 기존 79에서 99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영웅 뽑기 시 최고 등급인 '극상급 영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환영서버 내 레벨 1위 이용자에게는 '천룡급 무기(행운 5)'와 '100만 보너스환'이 지급된다. 직업별 순위, 무기 강화 단계,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환영서버 이벤트 종료 후에는 1주일간 전 서버에 경험치와 드롭률 상승 버프가 적용되며, 레벨 1위 달성자가 속한 서버에는 플러스 버프가 추가 적용될 계획이다.
'미르의 전설2' 관계자는 "지난 8월 신규 이용자가 11배 폭증하며 돌풍을 일으킨 '승룡서버'의 열기를 이번 환영서버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승룡서버에서 제한됐던 인스턴스 던전 공략을 지원하고, 환영서버에서 획득한 레벨 달성 보상 재료로 승룡서버에서 얻은 본 서버 장비 성장을 돕는 등 유기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