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VCT 킥오프, 한국 대표 선발하는 공개 예선 연다
2026.11.02 11:23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2027 VCT 퍼시픽의 시작을 알릴 킥오프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공개 예선과 관련된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027 VCT(VALORANT Champions Tour) 퍼시픽 킥오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1개 팀을 가리는 킥오프 공개 예선이 오는 25일(수)부터 열리며, 참가 접수는 2일(월)부터 18일(월)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VCT 킥오프는 지난 2024년부터 1월 중 개막해 참가 팀들의 새로운 로스터와 전력을 처음 공개하는 대회이자, 그 해 첫 번째 마스터스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킥오프 공개 예선은 킥오프에 진출할 지역별 최강팀을 가리는 성격을 지닌 토너먼트다. T1과 젠지(GEN) 등 새롭게 개편된 총 8개의 퍼시픽 파트너팀은 2027 VCT 퍼시픽 킥오프 시드를 배정받았다.
킥오프 공개 예선을 통해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각 1개 팀이 킥오프로 향하게 되며, 나머지 지역들이 참가하는 최종 선발전(Last Chance Qualifier; LCQ)에서도 1개 팀이 킥오프 진출권을 획득한다. 국내에서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킥오프 공개 예선이 전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상위 4개 팀은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플레이오프의 남은 네 자리는 익숙한 팀들이 차지했다. 퍼시픽에서 활동했던 키움 DRX와 농심 레드포스(NS), 바렐(VL) 뿐만 아니라 챌린저스를 제패해 2026 VCT 퍼시픽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까지 경험했던 온사이드 게이밍(ONG)이 최근까지의 이력과 성과를 토대로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획득했다.
키움 DRX와 농심 레드포스, 바렐, 온사이드 게이밍과 킥오프 공개 예선을 통과한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각축전을 벌일 플레이오프는 30일(월)부터 시작하며 12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이어지는 최종 단계는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킥오프 한국 공개 예선 참가 신청은 이달 2일부터 시작된다. 만 17세 이상인 플레이어들 중 초월자 1 이상의 티어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 로스터 5명 중 최소 3명 이상 대한민국 거주 선수로 구성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