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 루이지 RPG’ 최신작, 올여름 발매된다
2013.02.15 14:15 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마리오 & 루이지 RPG' 시리즈 최신작이 닌텐도 3DS로 개발 중이다
‘마리오 & 루이지 RPG’ 시리즈의 최신작이 개발 중이다.
닌텐도는 14일 밤 진행한 실시간 웹 프레젠테이션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개발 중인 ‘마리오 & 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를 처음 공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11년 닌텐도 DS로 출시된 ‘마리오 & 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탐험’의 정식 후속작이다. 게임은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어드벤처 방식의 진행과 성장 요소를 더한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호평받아왔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정보는 게임의 무대가 루이지의 꿈속이라는 것과 닌텐도 3DS 기기 상단과 하단에 자리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다는 설명 정도다. 이외 세계관을 비롯한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밖에 ‘슈퍼 마리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골프 게임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와 3D로 재탄생하는 ‘동킹콩 리턴즈’ 개발 소식을 전하며 이날 ‘닌텐도 다이렉트’는 마무리됐다.
한편, ‘마리오 & 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는 올여름 닌텐도 3DS로 일본에서 출시된다.
▲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고새된 '마리오 & 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