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 서든어택 맵 추가 '어색하지 않네'
2013.03.07 10:16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서든어택 맵이 추가된 '버블파이터'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7일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서 ‘서든어택’의 인기 맵을 추가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블파이터 내에 선보일 서든어택의 맵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웨어하우스’와 ‘A보급창고’ 2종으로, 이달 중 프로방스 맵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서든어택’에서 등장하는 각종 총기를 비롯해 경찰특공대 S.W.A.T(스와트) 및 테러 의상 아이템을 ‘버블파이터’ 내에 최적화 시켜 구현, 이색적인 재미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서든어택 테마’에서 플레이할 경우 ‘버블파이터’에서 이용 가능한 ‘서든어택’총기를 무작위로 증정하고, 경험치와 루찌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9일 특정 시간(오후 1시~3시)에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캡틴 크로우 썬캡’, ‘서든어택 무기 패키지’ 등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인생역전’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넥슨의 ‘버블파이터’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오동일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다오’, ‘배찌’로 ‘서든어택’ 맵에서 물총 대결을 벌이는 이색적이고 신선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버블파이터’는 ‘서든어택’을 비롯한 다양한 FPS 게임들과의 제휴를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비폭력적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버블파이터’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