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월 19일 국내 정식발매를 앞둔 Xbox360 전용 블록버스터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Gears of War: Judgment)’ 출시를 기념해 개발자와 함께 하는 팬 미팅 ‘디벨로퍼 투어’ 를 진행했다.
3월 7일(목), 청담동 M CUBE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는 자리로, 에픽게임스의 짐 브라운(Jim Brown) 수석 레벨 디자이너의 게임 소개 및 시연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일반인 참가자들을 위한 시연 부스를 통해 한글화된 ‘기어즈 오브 워: 저지먼트’ 를 마음껏 즐기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현장 개발자 시연에서는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의 멀티플레이 모드 중 하나인 협동 플레이인 서바이벌 모드의 플레이가 이루어졌다. 서바이벌 모드 전용 맵인 ‘ESTATE’ 에서 이루어진 시연에서는 로커스트의 엄청난 공격에 맞서 싸우는 COG의 모습과 다양한 클래스, 방어물 설치, 적 처치와 아군 치료/부활 등 전반적인 전투의 진행 모습이 선보여졌다.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의 짐 브라운 수석 레벨 디자이너는 “이번 타이틀은 기존 시리즈에서 확립된 ‘기어즈 오브 워’ 의 매력을 총집합하고, 여기에 새로운 요소를 다량 추가했다. 특히 유저 개인에 플레이에 따른 맞춤형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할 때마다 신선한 느낌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라며 게임을 소개했다.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는 오는 3월 19일 Xbox360 독점으로 한글화 정식 발매되며, 한정판 예약 판매는 오는 12일(화)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특별 한정판에는 Xbox LIVE 3개월 이용권과 ‘기어즈 오브 워 1’ 다운로드 쿠폰 을 비롯하여 DLC 쿠폰과 그래픽 노블, 한국 유저들만을 위한 웹 웨폰 스킨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69,800원이다. 또한, 예약 구매자 2명을 추첨해 ‘기어스 오브 워 3’ 에픽 에디션이 증정된다.
게임메카는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행사가 열린 청담 CGV의 M CUBE
▲ MS관련 행사에는 늘 출동, 한국MS IEB사업부 송진호 이사
▲ 게임 소개와 서바이벌 모드 시연을 맡은 에픽게임스 수석 레벨 디자이너 짐 브라운
▲ 몇 번 죽긴 했지만, 멋진 시연을 통해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의 서바이벌 모드를 소개했다
▲ 게임 내 존재하는 COG 진영 클래스 구분, 로커스트 진영은 또 다른 클래스가 존재한다
▲ 로커스트가 공격, COG가 방어를 맡는 서바이벌 전용 맵 'ESTATE'
▲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특별 한정판
▲ 짐 브라운 디자이너가 이번 타이틀의 주인공인 '베어드' 티셔츠를 입은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기자 시연회가 끝난 이후에는 일반 유저들을 초청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 행사장 입구에 진열된 '기어스 오브 워' 관련 상품들
▲ 일상에 지친 목요일 오후 퇴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방문했다
▲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온 팬들답게 들어오자마자 시연대에 자리를 잡았다
▲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다과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 빈 자리 없이 꽉꽉 들어찬 팬들
▲ 짐 브라운의 입장과 동시에 조명이 꺼지고, 유저들의 스마트폰에서 빛이 밝혀졌다
▲ 행사 이후 다양한 대회와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의 밤이 후끈 달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