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6 X 레프트4데드 2’ 좀비와 캐릭터가 뒤섞인다
2013.03.18 10:59 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바이오 하자드 6'와 '레프트 4 데드 2'에 적용되는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한 영상
공포게임의 양대 산맥 ‘바이오 하자드’ 와 ‘레프트 4 데드’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가 시동을 건다.
‘바이오 하자드’의 캡콤과 ‘레프트 4 데드’의 밸브는 지난 16일 진행 중인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의 내용은 오는 23일(토) 출시되는 ‘바이오하자드 6’ PC 버전에 ‘레프트 4 데드 2’의 캐릭터 코치, 닉, 엘리스, 로셸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각 캐릭터에는 전용 커스터마이징 무기가 추가돼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특수 감염 좀비 윗치와 차저가 노머시(NO Mercy) 모드에 적으로도 등장하게 된다. 해당 업데이트는 오는 4월 5일 무료로 적용될 예정이다.
‘레프트 4 데드 2’ PC 버전에는 ‘바이오 하자드 6’의 적들이 등장하게 된다. 밸브 측은 스팀 워크샵 툴로 외형을 재창조했다고 밝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데이트 시기는 올봄으로, 마찬가지로 과금 없이 무료로 적용된다.
▲ PC 버전 '바이오 하나드 6'에 등장한, '레프트 4 데드 2'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