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 (사진제공: 캡콤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Dragon's Dogma: Dark Arisen)' 을 PS3와 Xbox360으로 오는 4월 25일에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 은 작년 발매되어 전세계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달성한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 에 새로운 무대와 신규 컨텐츠를 대량으로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 타이틀에는 전작 ‘드래곤즈 도그마’는 물론, 일본어 음성 추가와 새로운 모험의 무대가 되는 ‘흑주도’, 신규 캐릭터, 몬스터, 무기와 방어구 등 다수의 추가 컨텐츠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주인공과 메인 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에디트 파츠도 새롭게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각 직업에 대응하는 강화된 커스텀 스킬도 대폭 추가되어, 보다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전작 ‘드래곤즈 도그마’의 커스텀 스킬은 Lv.2가 최대 상한치였지만,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에선 그를 웃도는 강화판 ‘EX 스킬’ 또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액션 면에서도 전작과는 다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작 ‘드래곤즈 도그마’를 플레이하며 작성한 세이브 데이터의 계승도 가능해서 전작을 플레이 한 유저라면 전작에서 키운 각성자와 폰의 레벨, 스테이터스 등 모든 요소를 그대로 가져온 상태로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을 시작할 수 있다.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계승한 플레이어는 5벌 이상의 NPC 코스튬과 100,000림, 그리고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찰나의 비석’ 등 게임 내 아이템 3종을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 은 PS3, Xbox360으로 4월 25일 한일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