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략시뮬레이션과 AOS를 더한 스핀 오픈 타이틀 '토탈워: 아레나'
인기 전략시뮬레이션 ‘토탈워’ 시리즈의 최신작 ‘토탈워: 아레나’가 공식 발표됐다.
영국의 개발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수석 디자이너 제임스 러셀(James Russell)은 ‘GDC 2013’ 회장에서 개발 중인 ‘토탈 워: 아레나’를 공개했다. 그가 밝힌 ‘토탈 워: 아레나’의 콘셉트는 ‘역사상 위대한 지휘자와 그들의 병사를 통솔해 팀 기반 대규모 전쟁을 즐기는 것’으로, ‘토탈 워’ 시리즈의 외전(스핀 오프) 타이틀에 해당한다.
게임은 최대 10 대 10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플레이어는 3개의 유닛을 조작해 적진을 공략하는 AOS 요소가 포함됐다. 결과적으로 ‘토탈워: 아레나’는 전략시뮬레이션(RTS)과 AOS를 결합한 신작이라 할 수 있다. 그외 게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토탈워’ 시리즈는 세력 확장으로 아군의 사기를 높이면서 적의 상승세에 제동을 거는 등, 부대관리에 특화된 다채로운 전략을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개발 중인 최신작 ‘토탈워: 로마 2’는 해상과 공성, 여기에 육지에 이르기까지 대제국 로마의 휘황찬란한 부대 운영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토탈 워: 아레나’의 출시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http://www.totalwar.com/en_us/arena)에서는 베타 테스터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