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스타터 목표액을 달성한 '헥스: 운명의 파편' (사진 제공: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제작사인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MMO TCG ‘헥스: 운명의 파편(이하 헥스)’가 킥스타터 모금 목표액 30만 달러를 넘어서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열띤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북미시각),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 '헥스'는 MMORPG의 커뮤니티와 스토리텔링 특성을 트레이딩 카드게임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PC 기반 온라인게임이다. 게이머는 챔피언, 던전, 습격, 고급 장비 등으로 구성된 MMO 세계관에서 카드를 이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모금 종료 2주를 남기고 일찌감치 목표액을 넘어선 '헥스'의 후원은 콘솔게임과 TCG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최고 후원 레벨인 10,000 달러 후원자가 두 명, 1,000 달러 후원 49명, 500달러 후원자는 9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는 남은 2주 간의 킥스타터 모금 기간동안 나머지 후원자를 위해 새로운 추가목표를 정하고, 목표 도달 시 새로운 등급과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추가 목표는 106만 달러와 116만 달러가 있다. 106만 달러 달성 시 보상품으로 킹(King) 후원 레벨 이상의 후원자 전원에게 크래프팅 재료를 종류별로 하나씩 제공한다. 또 모든 레벨 후원자에게 '100만 딜러' 슬리브를 독점 제공한다. 116만 달러 달성 시에는 더욱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먼저, 킹(Kung) 후원 레벨 이상의 전원에게 특별 용병을 제공한다. 또, 크립토조익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총괄인 코리 존스(Cory Kones)와 특별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GENCON 2013 디너에 초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헥스' 킥스타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