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마블'이 카카오로 출시됐다 (사진제공: 넷마블)
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캐주얼게임 '모두의마블'의 모바일 버전 '모두의마블 for Kakao'를 금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선보이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두의마블 for Kakao'는 PC 온라인게임과 동일하게 전세계의 도시를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친숙함에 캐릭터 능력∙독점요소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캐주얼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에는 카카오 친구와의 대전, 랭킹시스템 등 소셜 경쟁요소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고유 능력치 보유한 1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카드, 최대 20단계까지 강화가능한 캐릭터 카드와 3종의 클래스 등급, 구매한 주사위 영구 사용, 게임 시작 시 4종의 아이템 활용으로 전략적 운영 가능 등 다양한 차별성을 뒀다.
개발사 엔투플레이는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은 독점승리, 랜드마크, 찬스카드, 올림픽, 무인도 등 온라인게임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카카오 친구들과의 경쟁요소를 최대한 부각시키는 소셜성을 도입해 한층 더 이용자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이 이미 PC 온라인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퐁퐁퐁', '마구마구2013'에 이은 또 다른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인기 온라인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로 선보인 '마구마구2013'이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번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기본 게임성에 넷마블만의 운영능력을 더해 '모두의마블'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캐주얼 게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모두의마블 for Kakao'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일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론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13인치 1명), 갤럭시 S4 (5명), 아이패드 미니(10명) 등을 증정하며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이아 20개를 한정 지급한다.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