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게이트, 로쉬온라인 등에 업고 동남아 3개국 진출
2013.08.20 09:26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갤럭시게이트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로쉬온라인'이 베트남, 대만, 태국 3개 지역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중국 게임 서비스사 락펑과 중국 서비스 계약 체결로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서비스 계약은 베트남 국영기업 계열사인 VDC Net2E, 대만은 인스리아, 태국은 한국계 현지기업인 벨로프와 각각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베트남, 태국, 대만, 중국 4개 지역에서 '로쉬온라인'의 정식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게이트의 서정원 전무는 “이미 러시아와 남미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로쉬온라인이 2년 간 추가개발을 거쳐 중국과 동남아에서 서비스되게 되어 성공에 대한 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전하며, 아시아권 서비스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