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정명훈-전태양, KeSPA 프로게이머 FA 시작
2013.09.02 20: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9월 2일(월)부터 2013년 프로게이머 FA 일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3 FA에는 김정우(CJ, 저그), 조병세(CJ, 테란), 정명훈(SK텔레콤, 테란), 이영한(삼성전자, 저그), 전태양(진에어, 테란) 등 5명이 자격을 획득했다.
FA는 원소속 게임단 우선협상 → 영입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 원소속 게임단 재협상 순으로 진행된다. 9월 2일(월) FA 대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FA 일정이 진행된다.
9월 3일(화)부터 9월 5일(목)까지 원소속 게임단과의 우선협상이 진행되고, 협상이 결렬되어 FA 선언을 한 선수는 9월 6일(금)부터 9월 23일(월) 기간 동안 영입의향 게임단과의 이적협상이 진행된다.
입찰이 되지 않은 선수는 최종적으로 9월 24일(화)부터 9월 26일(목) 기간 동안 원소속 게임단과 재협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FA 일정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