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A 2013에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인 에이수스, 위 이미지는 '트랜스포머 북 트로이' (사진 제공: 에이수스)
에이수스(ASUS)는 오늘(5일)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국제 가전 전시회) 2013’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 윈도우 8에 최적화된 울트라북 젠북 UX301 및 UX302, ▲휴대성을 높인 윈도우8 노트북 울트라포터블 X102BA, ▲ 노트북, 타블렛, 데스크탑 PC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 노트북과 타블렛 형태로 모두 사용 가능한 트랜스포머 북 T300 등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기와 ▲ 고화질 디스플레이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뉴 트랜스포머 패드 TF701T, ▲ 차세대 안드로이드 타블렛 폰패드 7, ▲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미모패드 8과 미모패드 19 타블렛, ▲ 6인치의 풀 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폰패드 노트 6 등 안드로이드 타블렛 등이다.
ASUS의 플래그십 울트라북 제품인 '젠북 UX301' 및 'UX302'은 젠북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우수한 스크래치 저항력을 지원하는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3를 사용해 스크래치나 자국을 방지하고 가시성, 광택 및 질감을 개선했다. 컴팩트하고 가벼운 윈도우 8 울트라포터블 노트북인 ASUS X102BA는 10.1 인치 1366 x 768 해상도에 10포인트 멀티터치가 가능한 신제품이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는 노트북, 타블렛, 데스크탑 PC의 기능을 하나로 합한 모바일 디바이스이다. '트랜스포머 북 T300'은 매끄러운 멀티 태스킹 성능과 뛰어난 전력효율성을 제공한다. '트랜스포머 패드 TF701T'는 고화질의 2560 x 1600 WQXGA 디스플레이와 선명하고 명확한 이미지를 제공해주는 IPS(인-플레인 스위칭) 기술을 갖춘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다.
'폰패드 7'은 타블렛 사이즈의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음성 통신 기능을 가진 7인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업데이트 버전이다.'미모패드 8'과 '미모패드 10'은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멀티 태스킹 작업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완벽한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6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렛인 '폰패드 노트 6'은 풀 HD 슈퍼 IPS(인-플레인 스위칭)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여 멀티 터치와 스타일러스 펜 입력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글로벌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13'은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시각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총 6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