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4, 시리츠 최초 기체 운전 연습 모드 추가
2013.09.06 11:53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오는 10월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배틀필드 4'
‘배틀필드 4’에 시리즈 최초로 기체 시험 운행 기능이 추가된다.
지난 4일(현지시간), EA DICE의 라스 구스타프슨(Lars Gustavsson) 디렉터는 신작 ‘배틀필드 4’의 기체 시험 운행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헬리콥터 조종 연습 기능을 제공해, 플레이어가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기체를 조종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다.
시험 조종 기능은 튜토리얼 방식으로 지원되며, 헬리콥터 외에도 전차나 전투기 등 ‘배틀필드 4’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탈 것을 연습 가능하다.
라스 구스타프슨 디렉터는 “이전 ‘배틀필드’ 시리즈를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기체를 조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 의견을 반영해 ‘시험 조종’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다 쉽게 ‘배틀필드 4’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2대 32 대규모 전투 등 영화 같은 스케일을 자랑하는 FPS ‘배틀필드 4’는 오는 10월 29일에 PC와 PS3, Xbox360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