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온 프로세서 E5-2600 v2 공개 및 국내 데이터센터 효율화 전략을 발표한 인텔 (사진 제공: 인텔코리아)
인텔코리아는 오늘(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이터센터의 기반이 되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인프라스트럭처를 재정의하는 업계 선도적인 새로운 다목적 프로세서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2 (코드명 아이비브릿지-EP) 공개 및 국내 데이터센터 효율화 전략을 발표했다.
인텔 제온 E5-2600 v2는 보다 개선된 효율성과 유연성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세그먼트를 위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며, 통신 벤더들을 위한 강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제온 제품군은 인텔의 22nm 공정 기술에 기반하며, 이전세대 대비 최대 45%1 증가한 에너지 효율성을 보여준다. 또한 최대 12개 코어 및 최대 50%2 성능 증가로, 다양한 컴퓨팅 집중적인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커넥티드 시스템 그룹의 수석 부사장이자 총괄책임자인 다이앤 브라이언트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한 IT 기술을 찾고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제공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을 지원해야 하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반에서 요구하는 리소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텔은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구축의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텔 네트워크 빌더 생태계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계 파트너사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네트워킹 기능 가상화 구축에 인텔의 레퍼런스 아키텍처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개 이상의 선도적 기술 기업들의 기여를 통해, 인텔 파트너사들은 최근의 통신,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요구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의 최적화 및 구축에 관한 검증된 솔루션의 포괄적 레퍼런스 아키텍처 라이브러리를 활용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
제온 프로세서 E5-2600 v2는 1,000개 단위로 202달러에서 2,614달러 사이의 18 단계의 가격대로 제공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워크스테이션용 3개 싱글 소켓 E5-1600 파트는 294달러에서 1,080달러의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텔 홈페이지(http://www.intel.com/xeo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상세한 세계 기록 및 사항에 관한 정보는(http://www.intel.com/performance)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