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소형 무선 USB 랜카드 2종을 출시한 티피링크 (사진 제공: 티피링크)
무선 공유기 기업 TP-LINK(이하 티피링크)는 최대 속도 2.4GHz 300Mbps와 5GHz 300Mbps를 지원하는 듀얼밴드 TL-WDN3200과 150Mbps의 초소형의 무선 N 나노 USB LAN 카드 2종의 출시를 발표했다.
TL-WDN3200은 2.5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 제품이나 주변의 무선 장치로부터 오는 간섭을 받지 않고 고품질 연결을 보장하는 듀얼밴드를 지원한다. TL-WN725N는 무선 네트워크에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150Mbps의 무선 속도로 연결하며, 특히 고급스러운 하이글로시 재질로 세련된 ‘Plug In and Forget’을 지향하는 초소형 제품이다.
대역폭 집약적인 HD 스트리밍이나 온라인 게임과 같은 응용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티피링크의 TL-WDN3200은 IEEE 802.11b/g/n 2.4GHz, IEEE 802.11a/n 5 GHz를 지원하며, WPS 버튼이 지원돼 손쉽게 무선 보안 암호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피링크 코리아의 지사장인 데이비스 왕은 “반복적인 USB 장착과 분리로 플라스틱 베젤(Bezel)이 쉽게 떨어지거나, USB 접촉이 헐거워 무선 신호가 불안정해졌던 경험을 누구나 갖고 있다. 티피링크는 이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기능을 향상시킨 TL-WN725N을 발표했으며, 이 제품은 장착한 채 휴대가 가능한 USB 장착 안정 설계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그 밖에 동작 시 보이는 히든 라이트닝 LED, 소프트웨어 기반의 WPS 기능, 14 개국의 언어로 된 유틸리티와 자동 실행 CD, 64/128 WEP, WPA/WPA2, WPA-PSK/WPA2-PSK (TKIP/AES), IEEE 802.1X 같은 고급 보안을 지원하며, 윈도우 XP, 비스타, 윈도우 7과 8의 32/64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제품 구매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http://www.ticketmonster.co.kr/fromadmin/33588085)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