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티켓은 누구 손에? ‘스타 2’ 프로리그 5주차 돌입
2014.01.24 18:22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경기 현장에서 진행되는 복주머니 이벤트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24일(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시즌(이하 스타 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5주차가 오는 26일(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 2 프로리그 2014에는 총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한다. 이 중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이 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은 2장의 1라운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놓고 삼성 갤럭시 칸, 진에어 그린윙스, IM이 격돌하게 된다.
삼성과 진에어는 2경기, IM은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세 팀은 이번 5주차를 통해 최대한 승리와 많은 득실을 얻어야만 라운드 플레이오프의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단, 1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팀 순위 동률이 발생할 경우 28일(화) 2경기 이후 순위 결정전을 진행하게 된다. 2자 재경기가 성립되면 단판제, 3자 재경기가 성립되면 단판 풀리그를 통해 1라운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설날을 앞두고 스타 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5주차에 넥슨 아레나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일)과 28일(화) 각각 광고가 진행되는 휴식 시간에 복주머니 안의 교환권을 가지고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식혜 캔 음료, 문화상품권, 영화 예매권, 스타크래프트 마린 액션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