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 강화됐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 1.2 패치 실시
2014.02.06 20:0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월드 오브 워플레인' 1.2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에 이은 자사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 1.2 업데이트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옵저버 모드가 추가되는 등 카메라 효과가 향상된다.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이 강화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월드 오브 워플레인’ 온라인 토너먼트 시청이 가능해 질 예정이다.
전투 결과 통계도 보다 상세하게 제공되어 조종사들이 기량을 연마하고 전투 전략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전투 임무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어 특정 목표를 완수할 경우 추가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보너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버 부하가 생기더라도 끊김 없이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중 서버 지원도 진행된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 글로벌 운영 이사 블라드 벨로제로프(Vlad Belozerov)는 "이번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더욱 깊이 있고 편안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며 "우리의 목표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시청해 흥미를 키우면서, 라이트 유저나 프로 수준의 플레이어 모두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게임으로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행 전투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해 11월 1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완성도를 더욱 높여 2014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