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왕' 이정훈,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스타2로 복귀
2014.02.13 18:4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스타2'로 복귀하는 이정훈
2012월 10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종목을 바꿨던 '해병왕' 이정훈이 다시 스타2로 돌아온다.
프라임은 13일, 이정훈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스타2'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스타2'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향한 후 프라임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옵티머스 프라임'의 식스맨으로 활동했던 이정훈은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때부터 '스타2'로 복귀한다.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팀의 주력 선수들의 종목 전향과 이적 등으로 힘든 시기에 이정훈 선수가 다시 돌아와주어서 매우 기쁘다. 프로리그 1라운드 때 팀이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것이 이정훈 선수에게 많은 자극을 준 것 같다. 현재 그 누구보다 의욕이 넘치고 있으며 2라운드에는 변현우선수와 함께 테란명가 프라임의 진가를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