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모바일게임 개발 위해 20억 유상증자 결정
2014.02.28 14:4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제 3자 유상증자를 결정한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28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2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배정 대상자는 에이티넘아시아팬조합이다. 배정 주식 수는 1,096,491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1,824원(기준 주가 대비 5% 할인)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은 향후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위한 자금확보로, 한빛소프트는 지난 2월 'FC 매니저 모바일 2014' 를 출시했으며, 연내 '미소스 모바일(가칭)' 등 3~5개 가량의 모바일게임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유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