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기는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 3DS로 5월 정식 발매
2014.03.12 18:2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5월 1일 3DS로 정식 발매되는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용 골프 게임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 를 오는 5월 1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 는 마리오, 요시, 쿠파, 동키콩 등이 등장하는 본격 골프 게임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은 물론, 터치스크린에 표시되는 골프공을 보고 직접 터치해 샷을 칠 수도 있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장애물의 상황 등을 고려해, 타점이나 스핀의 양을 조절하는 등 본격적인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자신의 닮은꼴 캐릭터 Mii로 플레이하며 선수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프린세스 클럽' 에서는 골프의 지식을 습득하거나 어려운 샷을 연습해 골프 실력을 쌓을 수도 있어, 골프를 처음 하는 사람도 골프의 규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외에도, 인터넷 통신을 이용하면 멀리 있는 친구나 전 세계의 라이벌과 함께 실시간으로 골프 시합을 즐길 수 있으며, 인원수만큼의 닌텐도 3DS 본체와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로컬 통신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와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게임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 는 5월 1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