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전투로 더 리얼해졌다 '삼국지R' 공개서비스 돌입
2014.03.13 16:26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삼국지R' (사진제공: 핑거플래닛)
핑거플래닛에서 서비스하는 정통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지R’이 3월 13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일간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선보였던 ‘삼국지R’은 위, 촉, 오 삼국이 쟁투를 벌이는 ‘삼국지연의’를 배경으로 한 정통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원화와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진 전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삼국지R’은 다양한 전략과 전술 구사가 가능한 진형과 클래스 조합 게임 진행과 기존의 턴 제 시뮬레이션 방식에서 벗어난 자동 전투 시스템을 사용하며, 상시 참여가 가능한 소규모 진영 전부터 매일 벌어지는 최대 30:30의 대규모 진영 전까지 다른 웹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PvP의 진정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OBT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삼국지 속 관우가 조조를 떠나 유비에게 가는 도중 5개 관문의 적장을 물리친다는 스토리에서 기반한 '관우의 오관돌파'는 추가로 지급되는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을 제외한 순수 경품만 총 1억에 달하는 대규모 이벤트 이다.
이벤트 내용은 유저가 총 5개의 관문을 주어진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하며 통과하는 방식으로 각 관문을 돌파할 때마다 지급 되는 경품의 규모가 점점 커지며, 마지막 5관문에서는 ‘외제승용차’ 2종 중 많은 표를 얻은 차를 최종 1명에게 지급하며 차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핑거플래닛의 김범규 대표는 “CBT를 통한 많은 유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이번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기다려주신 많은 유저 분들께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국지R’은 OBT와 동시에 포털 다음과의 계약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가 진행되며, 다음에서 간단한 동의절차 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3real.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핑거플래닛은 게임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으로, 2014년 상반기 ‘삼국지R’ 외 웹게임 1종과 모바일게임 2종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