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박철순-김민호, 프로야구 2K14에 전설들이 온다
2014.06.27 12:0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프로야구 2K14' 신규 선수 추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7일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2K14’에 1994년부터 96년까지 활약한 ‘전설의 선수’ 모델링을 추가했다.
이번에 반영된 ‘전설의 선수’는 ‘무등산 폭격기’로 불리며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로 군림한 선동열과 부상을 끊임없이 극복하며 재기를 거듭한 ‘불사조’ 박철순, 부산을 대표하는 타자 ‘자갈치’ 김민호다. 또 1994~1996년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김기태, 이상훈, 구대성, 이종범과 함께 96년까지 운영된 ‘태평양 돌핀스’ 팀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2K14’의 ‘리그 모드’에 상위 레벨 ‘아시아 올스타’와 ‘챔피언스 리그’를 추가하고, 시즌 목표 달성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키플레이어 시스템’, 감독과의 친밀도를 높이면 능력치 상승 보너스를 지급하는 ‘친밀도 시스템’, 인기도에 따라 스카우터 참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인기도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한편, ‘프로야구 2K14’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랭킹전 시즌 3’를 오픈하고, 상위100위권의 모든 유저에게 1만 넥슨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2K14’의 ‘전설의 선수’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