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샤리의 아틀리에' 예약 판매 실시
2014.07.09 20:0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1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샤리의 아틀리에'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거스트의 신작 타이틀인 '샤리의 아틀리에: 황혼바다의 연금술사' 예약 판매를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샤리의 아틀리에'는 2012년 출시된 '아샤의 아틀리에 ~황혼대지의 연금술사~'와 2013년 출시된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황혼하늘의 연금술사~'에 이은 '황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게임은 샤리와 샤를로테 두 명의 주인공이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 가는 모험을 그린다. 두 명의 주인공 중 어느 쪽을 골라도 이야기가 진행되는 ‘주인공 선택제’를 채용하고 있고, 각각의 주인공마다 다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초회 한정 DLC에는 ‘아틀리에 시리즈 스페셜 BGM 팩’을 다운로드 가능한 시리얼이 제공된다. 이 DLC를 사용하면 '샤리의 아틀리에'의 다양한 장면에서 BGM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BGM 변경용으로 준비된 곡은 전부 700곡 이상이다. 또한 게임 스토리 공략 및 대사가 포함된 128 페이지 분량의 특별 가이드북도 초회 한정으로 지급된다.
특히 이번 한정판은 거스트의 2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아틀리에 사운드 세트 5장'이 동봉되어 있다. 사운드 세트에는 아틀리에 시리즈의 전작 중에서 스태프가 고른 곡이나 BGM을 모은 Best CD와 인기 있었던 곡을 오르골 연주로 편곡한 어레인지 CD, 더불어 게임에 나오지 않았던 대화가 수록된 '황혼' 시리즈의 드라마 CD 등이 수록되어 있다.
'샤리의 아틀리에'는 PS3 전용으로 7월 18일 출시 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이다.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www.sofrano.com)를 포함한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진행되며,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http://blog.naver.com/gamepia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샤리의 아틀리에' 스크린샷(사진제공: 디지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