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의 아틀리에: 황혼 바다의 연금술사, PS3로 정식 발매
2014.07.18 17:17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PS3로 정식 발매된 '샤리의 아틀리에'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와 협력하여 거스트의 신작 타이틀인 '샤리의 아틀리에~황혼 바다의 연금술사~(이하 '샤리의 아틀리에')'를 금일 PS3로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샤리의 아틀리에'는 2012년 출시된 '아샤의 아틀리에 ~황혼대지의 연금술사~'와 2013년 출시된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황혼하늘의 연금술사~'에 이은 '황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주인공인 샤리와 샤를로테가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명의 주인공 중 어느 쪽을 선택해도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는 주인공 선택 시스템과 더불어 각 주인공마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제공한다. 또한 전작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연금술은 전작인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를 기반으로 하여 아이템 조합 및 몰입도를 높였으며, 현재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프 테스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방대한 맵과 자유로운 카메라 이동을 통해 황혼의 세계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다.
'샤리의 아틀리에' 초회 한정판에는 게임 플레이 중에 약 700곡 이상의 BGM을 변경할 수 있는 ‘아틀리에 시리즈 스페셜 BGM 팩’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코드와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기 위한 스토리 공략 및 주요 대사가 포함된 128페이지 분량의 특별 가이드북이 함께 제공된다.
'샤리의 아틀리에'는 12세 이용가이며, 출시 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터치 홈페이지(http://www.digital-tou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샤리의 아틀리에' 스크린샷 (사진제공: 디지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