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개발사, 닌자시어리 신작 '헬블레이드' 최초 공개
2014.08.13 04:39 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 닌자시어리 신작 '헬블레이드' 티저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DMC: 데빌 메이 크라이'를 개발한 닌자시어리의 신작이 게임스컴 2014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소니는 12일(현지 기준)에 열린 자사의 게임스컴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닌자시어리의 신작 '헬블레이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분 54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커다란 검을 든 주술사가 누군가에게 저주를 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닌자시어리는 게임스컴 2014가 개최되기 전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작 공개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개발사의 발표에 따르면 '헬블레이드'는 닌자 스타일의 근접전투와 개성 있는 캐릭터,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외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과거 'DMC: 데빌 메이 크라이'를 통해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보여준 바 있는 닌자시어리가 이번에도 액션성을 강조한 신작을 내놓으리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헬블레이드'의 출시 시기 및 일정은 미정이다. 다만 소니는 프레스 컨퍼런스 직후 '헬블레이드'는 PS4 독점 타이틀이 아님을 밝혔다.
▲ '헬블레이드' 티저 영상 캡쳐 이미지